[주식 일지, 주식이야기] 2020. 7. 7. ('삼성SDI' +72%) feat. sk바이오팜

 

 

네이버 금융

 

 

오늘도 더웠다. 해가 없어도 더웠다. 

 

난 중국증시에 관심 없다. 근데 자꾸 눈에 거슬려 잠시 얘기해 본다. 

 

최근 일주일 정도 글로벌 자금이 중국으로 쏠리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의 대선배팅?

 

바이든의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바이든의 정책에 배팅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될 듯하다.

 

바이든은 트럼프와 반대 포지션의 정책이 많은데 대표적은 것이 법인세 인상(친중성향)이다. 

 

 

바이든이 미 대통령이된다면 미 증시는 부담요인이 커지고 달러 약세, 이머징시장 강세 흐름이

 

진행될 가능성이 커진다? 뭐 이정도로만 보자. 

 

 

삼성!!!! 오~ '어닝 서프라이즈'

 

하지만 선반영으로 주가는 재미 없었다. (- 2.91%)

 

그래도 이 힘든 시기에 삼성은 잘했다. 

 

 

뜨거운 감자 SK바이오팜 ..... 오늘까지인가 ....

 

상이 풀렸다. 지인에게 연락이 왔다. 오늘 일부 매도했다고~ 소고기 사먹으라고 했다. 

 

내가 이 주식을 가지고 있더라도 오늘 일부를 매도했을 것이다. 

 

 

주식은 수익을 보려고하지만 욕심은 없어야 한다. 

 

적정량을 가지고 아주 오래두고 맛보고 씹어도 좋을 종목이다. 

 

 

그 외......

 

기존 테마종목들과 헬스케어 쪽에서 차익매물이 쏠리는 흐름이 보였다. 

 

바이오쪽의 단기고점 시그널이 보이기 시작한다. 

 

바이오의 하락이 나오면 지수가 어느 정도 될 지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겠다.

 

 

 

 

 

 

<오늘의 주식 철학>

 

나는 종목을 매수할 때 나름대로 기업가치와 업황을 분석해 최소 100% 이상의 수익을

 

목표로 잡는다. 주식에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100% 수익이란 게 그다지 큰 수익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

 

 

나에게 100% 란, 투자금이 2배가 된다는 의미보다는 리스크가 제로가 된 시점이다. 

 

그때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주식은 수익에 집중하면 수익이 잘 나지 않는다. 왜냐고? 수익에 집중하면 투자심리에 

 

욕심이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한다. 그럼 기준이 흔들린다. 기준 없이 투자하면 투기가 된다. 

 

 

항상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으로 투자를 이어가야 한다. 그럼 수익은 복리를 업고 슬그머니 들어온다. 

 

하지만 대부분 리스크보다는 수익에 집중한다. 그래서 부자만 부자가 된다.

 

더 써보고 싶지만 오늘 너무 피곤해서 여기까지만 쓰겠다.

 

 

 

 

<보유 중인 수익 종목>

 

삼성SDI 홈페이지

 

 

 

 

 

 

 

오늘 삼성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로 이름이 비슷한 '삼성SDI'의 자잘한 수익을 올려본다. 

 

매입가가 조금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것도 욕심이다. 

 

 

2분기 실적도 좋게 나올것으로 보이고 삼성SDI는 이제 시작(?)이니까. 

 

전기차 아시자나요?  

 

 

 

아, 그리고 어제 인증한 카카오가 오늘 200%가 넘어 소소한 인증을 추가해 본다.

(여전히 매도버튼 응시 중) 

 

2020/07/07 - [주식] - [주식 일지, 주식이야기] 2020. 7. 6. ('카카오' 수익 + 193%) feat. sk바이오팜

 

 

 

 

 

 

내일도 뭐 오르지 않을까? 대충 예상해 본다. 

 

주식은 한없이 넓은 마음으로 예리하게 대충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