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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일지, 주식이야기] 2020. 7. 6. ('카카오' + 193%) feat. sk바이오팜
    주식 2020. 7. 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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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금융

     

     

     

    월요일이다.  큰 뉴스 없이 조용한 주말이었다. 덥기만 했다. 

     

     

    오늘은 갭상승 후 차익물량이 나오는 흐름이었다.  

     

    요즘 '핫'한 SK바이오팜이 오늘도 상한가를 갈 지 궁금했다. (상한가로 마감)

     

    첫 상한가를 보며 배가 아팠다.

     

    또 상한가다. 올라타지 못하는 나의 소심함, 올라타지 않는 나의 신중함이 돋보인다. 

     

    이미 가진자의 영역이다. 아니 넘어섰다.  

     

    (SK바이오팜) 오늘 차익실현이 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매물과 매수의 힘겨루기. 

     

     

    상한가가 깨지는 날 일부 매도하고 오래 끌고 가도 좋을 듯 싶다. 

     

    SK바이팜 얘기는 그만. 

     

     

     

    삼성전자의 실적발표의 기대감인지 반도체 관련주들의 상승흐름이 보였다. 

     

     

     

    코스닥은 과열시그널이 보이고, 코스피도 이대로 상승흐름이 이어지면 과열시그널이 나올 듯싶다.

     

    개인수급이 계속 받쳐준다면 지수는 박스권 횡보흐름이나 약한 하락 조정으로 이어질 것 같다. 

     

    예탁금이 줄면서 개인수급이 본격적으로 매도로 자리잡으면 지수 단기 충격이 있어보인다. 

     

     

    오늘 중국증시가 강했다. 

     

    3월 폭락때 중국증시만 많이 빠지지 않는 모습이었는데 글로벌 반등이 어느정도 마무리되자

     

    중국증시가 상승흐름을 보여주었다. 

     

     

     

     

     

     

    <오늘의 주식 철학>

     

    오늘은 기업정보를 접할 때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 해 보겠다.    

     

    언론이나 지인들을 통해 기업정보를 접할 때가 있다. 이 때 꼭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어떤 기술력이나 공정과정을 핵심으로 하는 기업의 정보를 알게 되었을 때 무조건 맹신하면 안된다. 

     

     

    기술은 계속 진화하고 발전한다. 그리고 신규강자 기업이 나오고 사라지는 기업도 생긴다. 

     

    그런데 어떤 기술이나 기업내용을 너무 맹신하게되면, 주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판단보다 

     

    너무 먼 미래를 생각하다 오류에 빠질 수 있고, 계속 변화하는 상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져 판단에

     

    실수가 생길수 있다. 경계해야 한다. 

     

     

    개별 기업내용이나 기술 경쟁력 등은 '항상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할 수 있다'라고 생각 할 수 있어야 한다. 

     

    투자의 측면에서 중요한 건, '기업내용'이 좋고 '업황'이 좋을 경우 그만한 가치가 이미 주가에 모두 반영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업벨류를 먼저 확인한 뒤 투자매력이 보여진다면 그 기업의 세부 내용을 공부해 보는 게 

     

    합리적이다. 

     

     

    그런데 이게 앞뒤가 바뀌면 어떤 기업과 사랑(?)에 빠져 무한한 매수심리가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기업에 대해 아무리 자세히 공부해도 그 기업의 특정 '기술' 로는 가치산출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냉정한 차가운 머리를 가지고 투자를 해야 한다.   

     

     

     

     

     <보유 중인 수익 종목>

     

    카카오 참조

     

    영웅문S 내 계좌 캡쳐(평가손익은 나를 슈퍼개미로 생각할까봐 지웠음, 난 슈퍼울트라 개미임))

     

     

     

    '카카오'는 오늘도 올랐다(+ 2.21%) 오를수록 불안하다. 

     

    나의 그릇을 넓혀보겠다고 매도버튼만 보며 버티고 있지만, 하락장이 오면 아쉬움이 물밀듯 밀려올 것이다.

     

    이게 현재 내 그릇이다. 

     

     

    상승을 기도하며 카카오에 대해 조금 얘기해 보겠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해보셨을 것이다. 카톡에 친구나 지인들의 생일이 뜨면 망설이는 그 선물하기다. 

     

    받아도 문제다. 나도 그 사람의 생일을 기억해서 꼭 선물을 줘야만 할 것 같아서. 

     

    카카오가 이것까지 노렸다면 카카오는 절대 안 망한다.

     

     

    이렇게 억지로 받은 선물은 주로 해당 상품을 파는 곳에 가서 교환해 사용했다.

     

    그런데 지겹게 손절하지 않고 있는 이놈의 코로나19 덕분(?)에 최근 이 선물이 배송상품으로까지 영역

     

    확장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상품의 다양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나는 잘 모르는 '톡딜', '톡스토어'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니 뭐 다 긍정적이다.

     

    물론 가장 중요한 기업가치가 받쳐주고 있다. (근데 왜 매도버튼을 쳐다볼까)

     

     

     

    내일도 상승장을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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