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일지, 주식이야기] feat. 에이스테크 +245%

 

 

네이버 금융

 

주식일지

오늘은 금요일이고 저녁엔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집콕'이 어울릴 듯한 날이다. 

 

오늘의 주식일지를 써 본다. 

 

예상대로 양도세 관련, 개미들을 위한 정부의 위로 발언이 나왔다. 

 

개미들의 여론을 의식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증시상황에 따라 정책방향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니 뭐 너무 기대는 않기로. 

 

그리고 '뭐 세금 내라고 하면 내야지'라고 편히 생각하자. 

 

양도세때문에 폭락이 나오면 뭐 싸게 줏어 담을 기회가 아닌가. 뭐든 긍정적으로 보자. 

 

 

오늘 주식시장은 뭐 특별한 흐름이 보이지 않았다. 

 

중국 관련 테마로 엮여있는 미디어, 게임쪽의 흐름이 좋아지는 모습이고, 

 

나름 주도섹터였던 헬스케어, 언텍트 쪽은 수급이 약해졌다. 

 

중국증시를 생각하면 관련있는 미디어, 게임, 화장품쪽이 괜찮아 보인다. 

 

조정구간이 오면 한번 들이대봐야겠다.

주식이야기

 

 

오늘은 '기업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해 보겠다. (약 100억짜리 내용) 

 

우리나라 증시는 아직 기업벨류에 대한 인식이 약해 다른 나라들에 비해 중소형기업들의 투기성 움직임이 크다.

 

예를 들어 정치테마같은 것들은 갑자기 큰 움직임을 보일때가 있는데 이해할 수 없는 파동들이다.

 

 

아직은 주식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왜곡되어 있다는 의미다.  

 

때로는 이러한 점들이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우선주와 모회사주의 괴리율이 벌어지는게 그 예다. 

 

이건 장기적인 벨류측면에서 매우 좋은 기회를 준다.(잘 찾아보시라) 

 

 

회사 가치를 무시하고 테마만 따라다니며 "주식시장은 도박판"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장기적인 기회를

 

잡을 수 없다. 왜 그렇게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하면서 투자를 하는지 ... 애처롭다. 

 

재밌는 건 이런 사람들이, 기업가치와 주가는 연동된다는 걸 알고 투자하는 사람들의 수익을 극대화 시켜준다는거다. 

 

예를들어 난 5천원에 매수를 했고 기업가치에 따라 몇년후 10만 원이 되었다고 했을 때, 이제 언론들이 떠들어대기 시작한다. 

 

그럼 테마주를 쫓아다닌 사람들이나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이 소식을 듣고 매수하기 시작한다. 주가가 더 오른다.  

 

알아서 주가를 높여준다. 아주 골고루 잘 해준다. 

 

얼마전 내가 수익을 공개했던 '카카오' 도 요즘 언택트주라고 떠드는 바람에 여기저기서 들어붙어 수익만 커졌다. 

 

(이전글 참조)

2020/07/07 - [주식] - [주식 일지, 주식이야기] 2020. 7. 6. ('카카오' + 193%) feat. sk바이오팜

[주식 일지, 주식이야기] 2020. 7. 6. ('카카오' + 193%) feat. sk바이오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기업가치를 믿고 변동성에 너무 시선을 빼앗기지 말라는 말이다. 

 

 

오늘은 정말 중요한 얘기를 했다.  

 

이미 알고 마음에 새기고 있는 사람도 다시 한번 새기시길 ...  사람은 살면서 천만 번 흔들리는 존재니까. 

 

 

'변동성은 배신하지만 기업가치는 배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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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5 - [주식] - [주식일지, 주식이야기] feat. 디케이티 + 108%

2020/07/16 - [주식] - [주식일지, 주식이야기] feat. 티에스이 + 299%

 

 

5G의 에이스?? 오늘은 '에이스테크'다.

이 종목은 이상하게 잊혀지지 않는 게 있다. 몇 년 전 직장 동생과 출장을 가는 길 차안에서  

 

주식을 들여다보다 매수했다. 차 안이라서 집에서 분석할 때보다는 세세하고 보지 않고

 

주요기준점만 살펴 매수했는데 언제 이렇게 커버렸다. 주식은 재밌다. 

 

 

에이스테크는 기지국 안테나, 기지국용 RF장비, 모바일 디바이스용 안테나 그리고 RF 커넥터 등모바일 네트워크 관련 장비사업을 하는 회사다. 한마디로 5G 관련주다.

 

실적도 예쁘다. 무럭무럭 자라렴. 

 

에이스테크도 계속 지켜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