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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Book] 자기혁명 독서법
    오늘 읽은 책 2020. 5. 19.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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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프롤로그

    1. 책만이 유일한 선택

    뭐라도 해야 했다 · 소설만이 책이었다 · 책을 구입하다 · 세이노를 만나다 · 영업을 시작하다 · 세일즈 책을 탐독하다 · 협상의 비법을 알고 싶었다 · 글로 배운 책이 아닌 책 · 가치투자 책을 읽다 · 경제경영을 알아야 했다 · 자아를 찾아라 · 거인은 내 안에 있다 · 경제는 실생활에서 발견 · 심리가 중요하다 · 장기투자와 투기 · 책과 함께 성장하다

    2. 독서로 배운 세상

    나를 사랑하는 나 · 경제에서 알아야 할 것 · 인간이란 · 혼자는 외로워 · 워런 버핏 · 여기서 태어나 행운이야 · 공감하고 이해하기 위해 · 내 인생이 가장 소중하다 · SNS 하는 세상 · 자산가형 부자가 되자 · 인류 최대의 무기, 균 · 남들은 책을 어떻게 읽을까 · 인생학교 · 독서로 하는 공부 · 고귀한 인간, 본능적인 인간 · 자녀는 원수? 내리사랑? · 신을 믿는 인간은 생각을 한다 · 내가 사는 곳은 교도소인가 · 무엇을 어떻게 팔 것인가 · 독서가 주는 아이디어 · 글 잘 쓰는 법이 있을까 · 폭발적으로 성장한 인류 · 똑똑한 학생이 많은 한국 · 평범한 삶도 의미 있다 · 너와 나는 다르다 · 함께 잘 사는 사회 · 새로운 종교, 자기계발 · 대도시로 모이는 정보

    3. 나를 변화시키는 독서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법 · 참고문헌 읽기 · 리뷰는 내 창작물 · 느리게 읽어도 좋다 · 왜 책을 못 읽을까 · 독서하는 사람의 미래는 완전히 다르다 · 독서의 힘은 무엇인가 · 유해한 책은 없다 · 독서가 주는 인생 여유

    부록 핑크팬더의 독서 목록

     

     

     


     

     

     

     

    오늘 소개해 들릴 책은 ‘자기혁명 독서법’이라는 책입니다.

     

    2019년 7월 22일 프래너미 출판사에게 출간된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약 1500개의 책 리뷰를 작성해오고 있고, 책을 만나고 나서 인생이 바뀐 사람입니다.

     

    이 책은 독서로 성장하고, 변화하고, 세상에 우뚝 선 저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책에는 저자의 독서에 대한 경험과 생각들이 많이 나오는데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이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말하며 독서에 대해 말합니다.

     

     

    “나는 생존을 위해 독서했다. 먹고살기 위한 방법으로 시작한 독서는 지식으로 확장되었고, 신기하게도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씩 얻을 수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대부분 독서를 통해 배웠다. 배우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독서였다. ‘책만이 유일한 선택’이었다.”

     

    “책과 함께 나는 성장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책을 읽으며 모르는 것을 알게 되면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성장했다. 그리고 그 성장이 멈추지 않았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 아직도 내가 성장할 여지는 무궁무진하다. 읽어야 할 책은 평생에 걸쳐 읽어도 부족하다. 한 마디로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한계는 없다는 뜻이다. 성장할 수 있기에 독서가 즐겁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독서의 가장 큰 효과가 ‘지식 습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독서와 ‘생각’에 대해 말합니다.

     

     

    “정보와 지식이라는 측면에서 독서를 할 필요는 없다. 최근 대세인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이 훨씬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우리에게 전달한다. 전달이라는 표현처럼 무엇을 숙성시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독서만이 가능하다. 독서는 읽으면서 정보와 지식을 줄 뿐만아니라 생각이라는 선물을 준다. 생각하지 않으면 정보와 지식은 필요 없다. 독서는 생각을 만나 무가치한 것을 가치 있게 변화시킨다.”

     

     

    그리고 저도 책을 읽게 되면서 많이 느끼고 있는 성공과 자기중심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분명히 독서를 많이 하는 행위 자체는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일반 자기계발 서적이나 독서를 독려하는 책을 읽으면 성공하기 위해 책을 읽으라고 한다. 상관관계가 어느 정도 있을지언정 연관성은 드물다,

     

    현대인에게 독서는 성공을 보장하는 지름길처럼 인식되고 있다. 그보다 독서는 모르는 걸 깨닫는 도구다. 이미 책을 읽은 사람은 어제의 내가 될 수 없다. 읽은 분량만큼 다른 나로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 이 점이 중요하다. 쌓이고 쌓이면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기중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다."

     

     

    저자는 독서를 성인이 되어 하는 공부라고 말합니다. 이는 과거에 오직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공부가 아닌 모르는 것을 알기 위한 공부라고 말합니다.

     

    “같은 분야 책을 연속적으로 읽는 것만큼 최고의 공부는 없다는 것이 내 입장이다. 내가 그렇게 모르는 분야를 공부했다. 다른 책을 읽으니 지겹지도 않고 같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머릿속에 주입하니 점차적으로 나도 모르게 장기기억에 저장되었다.

    어느 단계를 넘어가면 이해하게 되고, 어떤 분야든 이해 단계에 가면 해당 분야는 어느 정도 공부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좀 더 나가자면, 다른 분야 책까지 읽으며 융합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가면 금상첨화다.”

     

    그리고 현대인들은 각종 미디어와 SNS의 영향으로 많은 글자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오히려 생각은 더 적게 한다고 말합니다.

     

    “현대인은 글자를 스킵으로 읽는다. 천천히 한자씩 뜯어 읽는 것이 아니다. SNS에서 읽는 글자는 인스턴트와 같다. 눈을 통해 들어온 글자가 숙성되지 못한 상태에서 나가버린다. 생각이 아닌 인지로 끝난다. 인지는하지만 생각을 안 하니 수많은 글을 읽어도 공허하고 생각이 확장되지 못한다.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수다.”

     

    또한 저자는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많은 것들을 말하고 있는데, 그 중 저자가 말하는 몇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독서를 하는 이유는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다. 독서는 인식 범위의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깊은 생각만으로는 부족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인식할 수 있는 한계가 있다. 그 범위를 넒히기 위해서 독서만큼 좋은 것은 없다. 여기에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면 아이디어는 저절로 생긴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데 이유가 없는 것처럼, 책을 읽는 데도 이유가 없다. 그냥 좋아서다. 외로워서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을 때는 시와 에세이를 읽으며 마음을 추스를 수 있다. 의기소침해졌을 때는 동기부여나 자기계발 서적을 읽고 나 자신을 일으켜 세운다. 가끔은 자존감에 대한 책을 읽으며 현재 내 자존감은 어느 정도인지 점검해볼 수도 있다. 소설을 읽으며 다른 사람의 입장을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그 밖의 학술서들은 나만의 창고에서 지식을 차곡차곡 쌓도록 도와준다. 책은 세상만사를 가르쳐주는 고마운 스승이다”

     

    “독서를 하면 세상 모든 근심, 걱정이 다 사라진다. 독서 시간에는 오롯이 책을 읽고 있는 나와 책 속 세계만이 있을 뿐이다. 그 시간에 다른 것들은 내 뇌에 들어오지 못한다. 책을 읽으며 내 뇌는 힐링된다. 그런 경험은 해본 사람만 알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저자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읽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소개 되어 있는데, 정말 좋은 책들이 많았습니다.

     

     

     

    오늘 소개한 책은 저자의 독서에 대한 사랑을 느낄수 있고, 특히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 주는 책입니다.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책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영상은 독서에 대한 저의 생각을 담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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