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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개학, 온라인 수업- 카카오톡 '온라인 수업 활용 가이드' 로 본 온라인 개학
    오늘의 일상 2020. 4. 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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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우리나라 정치, 경제, 교육 모두 큰 진통을 겪고 있다. 

     

      그 중 염려되는 게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학습 기회를 놓치고 있는 점이다. 개학이 연이어 연기되다 결국 온라인 개학이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개학 방식이 결정됐다. 개학일자는 4월 9일이다. 

     

      온라인 개학은 요즘 학생과 학부모의 최대 관심사이다. 처음 시도되는 것이라 학습 인프라가 부족하고, 학습능률에 대해서도 과거 데이터가 없어 모두 불안한 마음이다. 

     

      그래도 교육부는 최대한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교육부는 'EBS'와 'e학습터'를 통한 수업 시작을 알렸다.  

     

    <자료 = 교육부>

     

     

      분명히 진통이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선 교육부, 학부모, 학생 모두가 이해하고 적극 동참해야 한다. 이마저 실패로 돌아간다면 학습 부재의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교육 시스템의 상시 모니터링과 의견수렴으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하고, 학부모는 아이들의 학습태도에 관심을 기울여야하며, 학생들은 새로운 학습에 적응하고 집중해야 한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이러한 교육방식에 참여와 도움을 주기 시작하고 있다.  

     

      '카카오톡'은 여전히 우리나라 '국민 SNS'로 자리 잡고 있다. 카카오톡은 이런 장점을 내세워 4월 8일 '온라인 수업 활용 가이드' 를 내 놓았다.  

     

     

    카카오톡 홈페이지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니,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에 부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학생들이 수업 중 SNS를 하면 자칫 수업집중에 방해가 될 수 있기때문에 학부모들의 지도가 함께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온라인 수업을 보면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의 방향이 보이는 듯하다. 국민, 정부, 기업이 하나가 되어 노력해야만 한다.

      정부는 냉철한 현실파악에 근거한 명확한 정책을 내 놓아야 하고, 국민은 정책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동참해야한다. 현재 기업들은 모두 힘든 길을 걷고 있지만 가까운 이익보다는 정부와 국민과 상생의 길을 선택해야 할 때이다. 

     

    우리 미래세대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번 온라인 개학이 성공적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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